위치한곳

: 경남 사천시(삼천포) 남양동, 와룡동

해발고도

: 민재봉(798.6m), 상사바위봉(625m)

등산지도

: 산행지도    산행지도2    산행지도3

이웃한산

: 연화산, 벽방산, 금산, 호구산

작성기준

: 2005.12월

민재봉(정상)

경남 삼천포의 와룡산(臥龍山)은 하늘에서 보면 누워있는 용의 형상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서 방향에 커다란 바위봉을 이룬 상사바위(천왕봉)와 새섬바위가 동암재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또 능선에 여러 암봉들이 절묘하게 솟아 산의 기운을 도와주면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산에 오르면 삼천포항을 비롯하여 남해, 통영, 사량도와 거제도 그리고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함께 조화되어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끝없는 바다가 펼쳐지고 있어 시원한 조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상사바위(천왕봉)는 젊은 남녀가 사랑을 이루지 못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고, 새섬바위는 옛날에 와룡산이 물에 잠겼을 때 새 한마리가 앉을 정도의 바위만 튀어나와 있었다고 해서 전해오는 이름이라 한다.

이외에도 남릉선의 기차바위, 사자바위, 거북바위 등 여러 이름을 가진 바위들이 있다. 남동쪽의 백운골에는 목(木)과불로 유명한 백천사가 있고, 새섬바위 아랫쪽의 산비탈에는 수정을 캐던 수정굴이 있다

남양저수지(주차장) - 능선길 - 천황봉(상사바위) - 도암재 - 새섬바위 - 민재봉(2시간50분)

남양저수지(주차장) - 도암재 - 새섬바위 - 민재봉(2시간30분)

와룡동(와룡마을) - 태원윤씨가족영묘당 - 도암재 - 새섬바위 - 민재봉(2시간10분)

와룡동(와룡마을) - 덕용사 - 능선안부(갈림길) - 거북바위 - 기차바위 - 민재봉(1시간50분)

정상 or 최고봉을 중심으로 오르는 코스와 시간을 안내, 하산은 오르는 코스 참조

이 산은 남양동(죽림동) 저수지 앞의 주차장, 와룡마을, 백운골(주차장)이 산행기점이지만 방향잡기에 따라서 여러 방향을 산행을 할 수가 있다. 대부분이 산행은 최고 하이라이트 길인 천황봉과 새섬바위 능선을 거쳐서 민재봉(정상)에 올랐다가 백천재를 거쳐 백운골에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남양동 방향에서 보면 상사바위와 새섬바위가 산봉을 이루고 있지만 와룡동에서 보면 거대한 하얀 바위봉이다. 이 바위봉에 오르면 민재봉(정상), 기차바위, 거북바위, 사자바위 등이 모두 한눈에 조망된다. 이 산은 와룡동(마을)을 빙둘러 에워싸고 있어 와룡마을에서 시작하면 원점회귀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또 삼천포시와 가까이 위치하여 있어 시내와 함께 남해바다의 조망을 한눈에 줄길 수가 있다. 상사바위의 동쪽은 암벽을 이루고 있어 암벽 동호인들의 훈련장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남해고속도로의 사천IC로 나가 삼천포시로 가다보면 와룡산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삼천포시내를 거의 접어들면 호구산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이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산행기점에 간다. 남양동사무소앞을 지나기 때문에 남양동사무소를 찾아가도 된다.

산행 들머리는 남양동 저수지 앞 또는 갑룡사에서 20분정도 도암재로 바로 오르거나 또는 우측의 능선을 타고 상사바위(천황봉)에 오를 수가 있다. 남양동 저수지에서 도암재와 상사바위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암재는 새섬바위, 와룡마을, 수정굴, 상사바위 등의 오거리 갈림길이다. 그리고 도암재에서 상사바위(천황봉)까지는 오름길이 30분이고, 내림길은 15분정도 되어 왕복 45분정도 소요된다.

 

상사바위(천왕봉) 꼭대기에서

새섬바위 방향은 가파른 능선을 이용하여 새섬바위로 오르거나 우측의 비탈길을 따라가서 수정굴을 거쳐 민재봉에 오를 수가 있다. 도암재에서 새섬바위를 올라 넘는 거리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새섬바위를 지나면 평탄한 능선길이 민재봉(정상)까지 이어지며, 중간지점에 수정굴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민재봉 오르는 길 일대의 능선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민재봉(정상)은 나무가 없는 민둥한 봉우리이며, 백천사 방향의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1시간40분정도 백천재를 거쳐 내려가며 백천사에 닿게 된다.

또 민재봉에서 능선은 삼천포시 가까이까지 이어진다. 능선부에는 와룡마을과 용두마을에 이어지는 길이 여러 곳에 있다. 정상에서 30분정도 가면 기차바위가 있고, 10분정도 더 가면 사자바위가 있다. 사자바위를 지나 잘록한 안부에서 덕룡사로 20분정도 내려가서 10분정도 포장길을 따라가면 와룡마을이다.

와룡마을의 등산기점은 마을버스 정차장 서쪽방향 20~30m전방의 약간 낮은 곳의 마을에서 산방향의 포장농로를 따라 5분 정도 들어가면 평탄하고 넓은 곳이 있다

 

새섬바위길(꼭대기) 전경

이곳에 대리석 "태원尹씨 가족 永墓堂"이 있다. 등산로는 영묘당 뒤편에 있으며, 영묘당에서 도암재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또 와룡마을 계곡 안쪽의 청룡사를 지나 수정굴로 바로 오르는 길도 있다. 와룡마을에서 도암재로 올라서 상사바위(천왕봉)를 왕복하고, 새섬바위와 민재봉에 올랐다가 기차바위, 사자바위, 덕용사를 거쳐 와룡마을로 돌아오는 산행 거리는 5시간정도 소요된다.

와룡마을에서는 이 산의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가 있고, 또 상사바위와 새섬바위를 돌아보고 정상에 오를 수가 있으며, 산행여건에 따라서는 쉽게 하산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곳 있으므로 원점회귀의 산행은 와룡동 방향이 좋다. 등산로는 뚜렷하지만 등산객 발길은 남양동 방향에 비하면 좀 뜸해 보인다.

와룡마을에서는 이 산의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가 있고, 또 상사바위와 새섬바위를 돌아보고 정상에 오를 수가 있으며, 산행여건에 따라서는 쉽게 하산할 수 있는 길이 여러 곳에

 

오름길 능선 바위에서 본 새섬바위와 민재봉 전경

있으므로 원점회귀 산행은 와룡동 방향이 좋다. 등산로는 뚜렷하지만 등산객 발길은 남양동 방향에 비하면 좀 뜸해 보인다. 남양저수지 방향의 원점회귀 산행은 저수지를 지나 우측의 산능선을 타고 천황봉(상사바위)에 먼저 올라서 도암재, 새섬바위를 거쳐 민재봉을 등정하고, 수정굴로 가서 비탈길을 이용하여 도암재로 가서 남양저수지로 하산하게 되면 오르던 길을 이용하지 않는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가 있다.

≪주변여건≫

사천 IC에서 삼천포를 잇는 확장도로가 있어 교통은 편리하며, 남해와 연결되는 창선연륙교가 있어 남해의 관광도 겸할 수가 있다. 산행을 마치고 삼천포 수산시장을 찾아 생선회 맛 등을 즐길 수도 있다.

☞관광명소 : 창선연륙교, 백천사, 삼천포수산시장의 자연산생선회 등

 

 

도암재에서

 

새섬바위 끝지점에서

 

새섬바위오름길

와룡동에서 본 상사바위와 새섬바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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